일상을 즐거움으로, Chapt. 09

나만의 코드를 만들어요

일상을 즐거움으로 - 아홉 번째 이야기

아이디어 뱅크, 웹퍼블리셔
이교영 님의 일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끊임없이 꿈을 꾸는
이교영님의 일상을 들여다볼까요?
이교영 님의 이야기

하루 종일 코딩 공부만
하는데도 정말 재밌어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현재 디자인 회사에서 웹퍼블리셔로 근무 중인 이교영이라고 합니다. 웹사이트 마크업과 스크립트를 코딩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웹퍼블리셔라는 직업이 흥미로운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건가요?

A. 웹퍼블리셔라는 직업이 우리나라밖에 없고 대부분 프론트앤드 개발자가 퍼블리싱까지 한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원래 디자이너가 꿈이였는데 다니던 대학에서는 디자인과 코딩을 같이 배울 수 있었어요. 코딩을 배우다 보니 창의적이면서 답이 정해져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퍼블리셔라는 직업은 곧 없어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전 코딩하는 게 즐거워요. 나만의 코드를 짜고 새로운 화면을 만들고 뭔가를 창조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일을 더 오래 하고 싶어요. 더 미래에는 혼자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 운영까지 할 수 있는 풀스택 개발자가 꿈이에요. 하루 종일 코딩 공부를 하는데도 정말 재밌습니다.



Q. 하루 종일 코딩 공부를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키크론 키보드가 도움이 많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A. 개발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걸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또 새로운 게 나오거든요. 그렇다 보니 어딜 가든 키크론 키보드와 함께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무실에서는 키크론 V10, 집에서는 Q11, 스터디할 때는 들고 다니기 가벼운 K3, V2 를 사용하고 있어요. 집과 회사에서는 윈도우를 쓰는데 노트북은 맥북이라 항상 키보드가 애매했거든요. 저는 기계식 키보드만 사용을 하는데 맥과 윈도우 키가 다르다 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키크론을 알고 난 이후로는 버튼 하나로 맥과 윈도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니 정말 편했어요. 그리고 펑션키와 조합하여 원하는 키를 만들 수 있는 VIA를 사용해서 방향키도 따로 만들어주니 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해졌고요. 특히 Q11을 만나고 나서는 삶의 질이 달라졌답니다.



Q. 교영 님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니 뿌듯하네요! Q11을 사용하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을까요?

A.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이핑을 하다 보니까 목과 어깨에 항상 담과 손목에 통증을 달고 살았어요. Q11 프리런칭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시할 때까지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처음 Q11을 받고 넓게 벌려서 사용하는데 어깨가 쫙 펴지는 기분이 느껴졌어요. 그동안 자세가 얼마나 안 좋았는지…다른 인체공학 키보드와 달리 배열도 익숙하고 더 자유로운 스플릿 키보드 Q11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왼쪽에 없는 키는 VIA로 바꿀 수 있어서 부족함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요. 주변 개발자 친구들에게 정말 많이 홍보하고 다니고 있어요.



Q. 키크론 키보드가 교영님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키보드를 통해서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있으시다구요!

A. 키보드의 매력을 한 번 느끼기 시작하니 끊임없이 빠져들더라고요. 유튜브에서 하루종일 스위치 ASMR을 들으면서 마음에 드는 저소음 스위치도 구매하고 더 좋은 소리가 났으면 해서 윤활도 해보고 예쁜 키캡도 찾아 조립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제 키보드를 자랑하고 싶어 유튜브까지 시작했답니다. 키크론을 만나고 타자 치는 게 정말 재밌어졌어요. 감사해요!



지금, 여러분의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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