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크론  Q8의 VIA 전체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Layer를 1과 4 두가지만 사용을 합니다.(모드버튼을 양쪽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다른 레이어 사용 불가)

 

우선 양손 모두 다 펑션을 사용하기 양쪽에있는 펑션키를 모두 mode(4)로 매핑을 해놓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왼손으로 커서이동을 할때는 오른손으로 보조작업(home/end/pd/pu)을, 오른손으로 커서이동을 할때는 왼손으로 보조작업을 합니다.

우측에 원래 있는 커서를 사용하고 키패드넘버를 넣어볼까 했었는데, 키패드 없이 숫자를 너무 잘쳐서...

 

백스페이스랑 엔터 자체도 오른손의 동선이동이 귀찮을떄가 있어서 왼손용 엔터,백스페이스,딜리트를 자주 사용합니다. 문서작성을 할때도 잘 사용하지만, 쓸데없이 마우스는 오른손에 있는데 엔터를 쳐야할 경우들이 자주 생깁니다...

윈도우 잠금(win+L) 인데 엘리스 키배열은 윈도우키에서 L키까지 제가 한손에 닿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L키를 layer4 왼쪽아래에 두고 win+fn+L 을 눌러 왼손만으로 잠금을 합니다 

 

물결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아래 노란색 3버튼(esc+shift+fn) 을 누르는게 왼쪽 손목이 너무 꺽이고 물결버튼이 esc키 위치라 잘못 입력하다가 내용을 날린적이 많아

오른손으로 누르도록 옮겨 아래 빨간색 3버튼(shift+fn+~) 로 옮겼습니다.

 

컴퓨터를 한참 안쓸때 키보드 LED ON/OFF 는 필요하더라구요.

 

후기 : 

타자작업을 많이할때는 손의동선을 최소화하고 마우스를 같이 쓰는 작업에서는 왼손쪽에서 많이 처리할수 있는 저만을 위한 간단한 키보드 세팅입니다. 다른 매핑할수 있는 키보드들도 많이 사용했었지만 FN키 위치가 맘에 안들거나, 키보드 프로그램을 깔고 셋팅하기에도 너무나 번거로움이 많아 귀차니즘이 엄청 컷었는데, 키크론 Q8의 레이어와 VIA 웹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제가 원하는 세팅을 편하게 할수 있어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제가 활용한것들이 매크로까지 쓰는 고급(?)스러운 활용이 아니지만, 제가 원한것은 딱 이정도로 간단하고 단순한게 활용하는 것이었고, 이제는 VIA에서 어떤 매크로 까지 가능한지를 공부를 좀 해보고 저한테 맞는 활용법을 적용해보고 싶네요.